견진성사...
가톨릭에서는 세례성사가 하느님의 자녀가되는 첫성사라고한다면, 견진성사는 세례성사를 받고 좀더 성숙한 신앙인으로 한발 내딛는 그런 성사라고 하는데요~
사실, 저두 고등1년때, 뭣모르고 그냥 그렇게 견진성사 받은 기억이 있어요.
아직 왜 꼭 성당을 다녀야하니? 미사를 매주 봐야하나? 등등의 많은 딜레마에 빠져있는 아들램이지만, 왠지 이번 견진성사 받으면서 좀더 큰거 같다는 생각이 들이 뿌듯하네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모된 도리로 내가 안내해줄수 있는 선까지는 최선을 다해 했다는 안도감도 함께 들구요.
암튼, 좀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멋지게 자라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함과 은총을 빌어봅니다^^ 그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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