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뒷 이야기

<허벌라이프 살빼자>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싱글맘, 강수지

우지맘 2010. 11. 16. 16:29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싱글맘, 강수지

 

 

벌써, 몇십년전이 되어가네...

바람만 불어도 넘어질거 같던, 가냘픈 강수지가 당당한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켕블채널 스토리온의 한 프로그램 '슈퍼맘 다이어리'  8살 짜리의 딸의엄마로서, 가수로서, 또 스카일리스트로 살아가는 진솔한 강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전에 좋아하던 가수중에 한명이라, 관심이 가서 보게된 프로에서..

그녀는 엄마로서의 강함과 싱글맘으로서 아이를 키우지만, 당당함과 자신감이 묻어나왔다.

 

강수지는

''딸을 낳고 키우면서 나 역시 성숙해지는 것 같다.

딸에게 떳떳한 엄마, 창피하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책임감이 강해지고, 더 씩씩해진다고 이야기하면서도 힘들기도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딸과 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살 것"이라며 엄마로서의 당당함으로 당차게 이야기했다.

뿐만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인테리어를 본격적으로 시도해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서 깜짝 변신한 그의 모습도 함께 방송되었다.

큰 그림과 거울을 활용한 인테리어 팁과 다양한 실속있는 수납공간의 활용법 등을 방송했다.

이 외에도 다시 가수 활동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내년 1월쯤에 나올 음반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가냘픈 몸에서 그런,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앞으로의 슈퍼 싱글맘으로 활약하는 강수지에게 박수의 갈채를 보내며...

항상, 오뚜기같이 다시 일어서고 다시 일어서서...

이쁜 딸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오래오래 보여주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