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3학년 - 울아들 학습서
한번도 학원이나 학습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지금까지 버텼는데,
이젠 안되겠더란다..
올 3학년 초에 '엄마 나도 문제집 사줘'라는 말에~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 전과랑 문제집을 샀다.
학습지 한번 안 받아보고, 학원한번 안가고, 지금까지 잘해준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가정학습... 정말 단디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 문제집을 보고... 나는 놀라버렸당!!!
예전에 5-6학년때쯤이야 배울법한 이야기들이~~~
용어도 너무 어렵고..
우리비오는 한자를 5급까지 미리 따놔서.. 조금은 도움이 되는듯..
암튼, 3학년 공부...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치겠더라아...
2학기때는 바짝 신경써서..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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