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가려 먹기 - 술자리 편
추석을 몇일 앞두고, 다이어트하고 있는 나로서는 추석 음식에 대한 유혹과 함께 벌써 걱정부터 앞선다.
기름진 음식을 직접 만드어야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느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술자리 안주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한다.
술자리 안주에도 궁합이 있다고 하는데....
보통, 추석때는 기름진 음식(튀김류나 전류)이 주를 이루고, 그리고 과일이나 밤이나 대추, 나물 종류 등...
다양한 추석 음식 중에서 술자리 안주로 궁합이 맞는 음식을 고른다면,
갈비나 육류류보다는 나물 무침이나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추, 밤, 감 등이 좋다고 한다.
각종 장기의 기능을 보강해주고, 알코올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안주로는 아주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감의 타닌 성분은 알코올을 흡수를 지연시켜주고, 위장의 열독을 제거하고 갈증을 멎게하는 일석 삼조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홍시는 위통을 일으킬 수도 있고, 술이 더 취하ㅔ 할 수도 있으니 홍시는 피해주는게 좋다.
이 밖에도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안주로 그만이다. 대표적인 식재료로는 잡곡류, 견과류, 콩, 우유, 양배추, 생선, 고구마, 간,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 계란 등이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음식들이다.
즐거운 명절 추석이 술로 찌들인 날들이 되지 않고, 생활의 지침을 풀어주고, 좀 더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술자리에도 안주를 가려가면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음식과 술의 궁합을 따져보고, 또 자신의 평상시 음주량을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 마시도록 조심해야할 것이다. 좋은 명절날 분위기에 따라 한잔하는것과 부어라~ 마셔라~~~ 하는건... ㅠ.ㅠ
(술취한 강아지...ㅋㅋ)
또 한가지 팁은 술을 먹은 후, 이뇨작용을 돕는 차(내가 먹고 있는 허벌티) 종료를 마셔주면,
허벌티는 이뇨작용의 최고봉!!! 소변을 통해 알코올 성분이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술깨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추석때 기름진 음식 먹은뒤 먹어주면, 지방의 축적도 막아주고, 입맛조절을 확실하게 해주는 똑똑한 차라고 말해주고 싶다...
또한, 술을 마신 뒤 공기가 좋은 고향길을 가볍게 산책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도 숙취 해소를 위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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