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건강할때 돌보자!!!(중증근무력증 이겨내기)
희귀난치성질환 중증근무력증...왜 하필 내가?...
내 마음속에서 이 세상 사람들이 두 분류로 나눠진 때가 있었다.
중증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렇게 두분류의 사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다른 부류의 사람인양...
내 안으로 속으로 들어가던 시절이 있었다.
처음에는 두려웠다.
이 병을 진단받고는..
죽지는 않는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지만,
완치가 되지 않는 희귀질환이 아닌가?
어느순간 악화돼서. 죽지나 않을까?
나의 5년후, 10년후의 모습은 어떨까?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한동안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적도 있었다.
슬며시, 이렇게 옛이야기를 끄집어낸 이유는...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바꿔주고 싶다는 생각에서이다.
그전에 앞서, 물론.. 나는 너무나 건강하게 보통 일반사람들보다 더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그렇다고 완치는 아니다.
혈압이 높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처럼, 약으로 조절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최소한의 약으로 지내고 있음이 감사할 따름이다.
작년겨울, 근무력증을 앓고있는 한 엄마의 사연을 접하면서...
방송에서 너무 오버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들 정도로..
근무력증에 대해 방송되어졌다.
잘, 관리만한다면, 어떤 사람들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는데,
이 병에 걸리면, 다 죽을것처럼, 그려졌던, 방송프로가 야속하기도하다.
난.. 아닌데...
암튼, 지금은 너무나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오후가 되어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나 자신이 대견스럽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한다는 말도 있다.
정말 건강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하고, 인식하지 못했던.. 하루하루가
지금은 나에게 너무나 미안함으로 다가온다.
내 몸이 좋아하는 것을 먹고, 마시고, 보고, 느끼자...
스트레스받지않고 살자.
내 몸, 세포세포 하나하나가 좋아하는걸 먹어주자.
이런, 아주 간단한 실천도 제대로 못했던, 나였기에~~~
하지만, 지금은 안다.
그 작은 하나하나~ 너무나 당연하고 평범한 그런것들이 나를 다시 살렸다는 것을!!!
한번더 외치고 싶다.
내 몸을 함부로 하지말고,
너무 과로하지 말고,
오늘이 마지막인양, 내 몸을 혹사하면서 일하지 말고,
오늘이 마지막인양 내 몸을 위해서 최고의 식사를 하자.
내 몸이 좋아하는 식사를 하자.
내 몸이 좋아하는 영양을 먹자.
오늘이 내가 선물받은 마지막 날인것처럼,
내 몸을 아껴주며 공주처럼 살자~~~
그래서 난 허벌라이프쉐이크를 먹고~
허브를 살자~
허벌라이프 일을 한다~~~
정말 사랑한다~ 허벌라이프~~~
정말 감사한다~ 허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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